우리 가정 최고의 선물 <시편 127:1-5> 강설 : 안성삼 목사


  여러분은 어떤 선물을 받으셨을 때 가장 기쁘고 즐겁습니까?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귀한 선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편 127편 3절에 그 해답이 나와 있습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유산으로 자녀를 받으셨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최고의 선물인 자녀를 어떻게 대하시겠습니까? 어떤 대상으로 바라보시겠습니까?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그 자식들이 우리에게 평생을 고마워하고 감사하며 살아갈까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두고두고 그 자녀가 “좋은 부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갈까요?

 

  1. 자녀는 가르쳐야 할 대상이다.

  2. 자녀는 본받아야 할 대상이다.

  3. 자녀는 보호해야 할 대상이다.


1. 가르쳐야 할 대상


  성경은 기독교 교육백서입니다. 신명기 6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교육지침서입니다. 성도들은 신명기 6장의 원리에 따라서 신앙교육을 해야 됩니다.


  1) 부모님들은 믿음의 본을 보이고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도록 힘써야 합니다.

    부모 가운데 있는 신앙은 나중에 자녀의 신앙이 됩니다. 부모들이 자녀에게 보이는 신앙은 후에 자녀 인생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어떤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순종하며 겸손히 순종하며 섬기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야 합니다. 쉬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인내의 믿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내야합니다.


  2) 어릴 때부터 자녀에게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디모데의 어머니와 외할머니는 디모데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가르쳤습니다. (딤후 3:15-16)


  3) 영적 비전을 가지고 기도 무릎으로 교육적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인생의 숙제, 자녀교육은 무릎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 자녀 영적 거목은 무릎으로 시작됩니다. ‘기도하는 부모의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2. 본받아야 할 대상


  주님은 천국의 모델로 어린 아이를 소개하셨는데 왜 어린 아이가 천국의 주인공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문자적으로 어린 아이가 아니라 ‘이런 자’ 즉 어린 아이가 지니고 있는 함축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암시하는 것입니다.


  1) 어린이들은 날마다 새롭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매일 새로운 은혜를 기대하며 살아야 합니다. 외형적으로 똑같은 삶이라 해도 주님의 동행을 믿는 자들은 늘 새롭습니다. 아주 작은 일에도 주님의 임재를 생각하면 얼마나 큰 은혜가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구원에 대해서, 성경에 대해서 배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2) 어린이들의 사랑은 순수하고 진실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는 순수합니다. 어린이는 마음속에 있는 것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합니다. 이것은 거짓말과 위선에 익숙해 있는 어른들과는 대조적입니다.


  3) 어린 아이는 성결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의 특징이 바로 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깨끗하다는 말입니다. 더럽지 않습니다. 주님이 어린 아이 같아야 한다는 말씀은 천국은 성결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4) 어린이는 신뢰감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는 부모 없이 못 살 줄 알고 부모를 따르고 의지합니다. 어린 아이는 엄마 없이 살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엄마를 신뢰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도 하나님 없이 못 살 줄 알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해야 합니다.


  5) 하나님은 어린이처럼 믿는 자들을 더욱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처럼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결코 유치하게 믿는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린이처럼 매일 새롭게 믿는 믿음입니다. 매일 새 용기와 소망으로 주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믿음입니다.


3. 보호해야 할 대상


  모세의 어머니가 ‘갈대상자’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갈대상자를 엮어 역청을 바르고 아들 모세를 넣어 나일강에 띄웠습니다. 어머니로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을 때 생명을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 부모들만이라도 우리 자녀가 지금 사탄의 명령에 따라 던져지고 있는 이 세상이라는 물결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생각해 봅시다.


  1) 신체적 위험이 있습니다.

  2) 정신적인 위험성도 마찬가지입니다.

  3) 성도덕의 문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4) 안방을 차지하고 있는 텔레비전과 컴퓨터의 위험입니다.


  이와 같이 무시무시한 현대의 물결 속에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우리 자녀를 보호할 수 있을까?


  이것은 영적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강물은 영적으로 세상을 의미합니다. 갈대상자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역청은 보혈을 의미합니다.